요즘 브레이킹배드 보고있는데

정신차리니 어느덧 마지막 시즌

 

베터콜사울 보고싶어서 브레이킹배드 보고있는데

 

1주일전에 시즌3 초반이었는데

 

벌써 시즌5 중반까지 왔네요

 

꾸준히 빵빵 터뜨리는건 아닌데

 

가끔 터질때 포텐이 너무 좋아서 계속계속 보게되는 마약같은 드라마..

 

무엇보다 주인공이 똑똑해서 좋음

 

멍청한 작가가 만든 똑똑한 캐릭터 볼때는 아니..이게 왜..? 라고 

 

작품에 집중력이 깨지는 순간이 많이 오는데

 

브레이킹배드는 진짜 캐릭터 구축이 잘 되어있어서 서로 각자 할 일하면서 엮이기도하고

 

적당한 선을 잘 유지하는듯

 

암튼 추석때 정주행 완료할것 같습니다

 

드라마 정주행할때마다 차라리 밀린 영화 봤으면 더 이득일텐데 라고 자주 느끼는데

 

브레이킹배드는 그런 생각 안들고 다음편 다음편! 밖에 생각 안남

 

브레이킹배드 다 보고 월터 역 맡은 배우가 주연한 트럼보 얼른 보고픔

 

스카일러라고 주인공 아내 배우분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어머니랑 동갑이라서 하...기분 묘했음

 

 

그리고 하고싶은거 지르고싶은거 속으로 묵혀두지 말자 라는 주제같음 아님말고

개 꿀 잼

마지막 화에서 월터와 스카일러의 대화를 통해 "그리고 하고싶은거 지르고 싶은거 속으로 묵혀두지 말자" 라는 주제에 대해 아주 핵심적으로 얘기가 나옵니다. 꼭 보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