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소드 스토리 완료

게임보이 에뮬로

 

골드 즐겁게 했고

 

게임보이 sd로 파이어레드 했다가

 

불법복제판이라서 200시간 이후 세이브파일이 오염 되고나서

 

내 삶에 포켓몬은 절대 없다라고 결심후  관심 끄고 살다가

 

포켓몬고를 친구 권유로 시작하고

 

포켓몬고 멜탄 얻으려고 렛츠고 피카츄 해보고

 

9월 30일 뮤츠의역습 에볼루션이 개봉하는 소식을 듣고

 

특전을 얻을겸 포켓몬홈에 묵혀둔 포켓몬도 써보고 싶어서

 

아이가 흥미를 잃어서 중고판매하신 어머니에게 패키지를 구매하고

 

3일 동안 열심히 게임 해봤음(오랜만에 겜을 집중해서 한 듯)

 

 

게임은 쉽고 재밌음

 

공중날기나 기술들 영향 표시해주는건 편해서 좋았고

 

욕 많이 먹었던 도감 반갈죽이나 어설픈 모션은 솔직히 별로 신경 안쓰였음

 

스토리도 유치하고 대충대충 진행하는데 인물들이 밝아서 좋았음

 

특히 스타팅 포켓몬 고를때 염버니(불) 골랏는데 라이벌은 원숭이(풀) 포켓몬

 

고른거 보고 좀 놀랐음 

 

그러면서 주인공한테 맨날지고 애써 웃는 라이벌 보면서 왤케 착하냐

 

생각했음

 

 

 

게임은 잘 만들었다 하기엔 좀 부족한데

 

포켓몬 기존의 재미는 잘 잡은듯

 

백점만점에 80점 이상은 받을만한듯

소드라니 귀요미 어니언이 없군요

도감 반갈죽은 결국에는 전작 유저들이 화나는 부분이라 신규 유저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사실 정작 전작 유저들은 머가리가 깨질대로 깨진 인간들이라 뭘해도 평가 반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