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스에게 제이나가 생긴듯 하다

어린이집에서 활동 사진을 보내주는데 공서스 옆에 꾸준히 나오는 여자아이가 있다

 

거기다 아내 말에 의하면 오늘 하원할때 손을 잡고 같이 나왔다고 함

 

음... 오늘부터 그 아이는 코드명 제이나다

 

근데 헤어질때 제이나가 손 흔들어줬는데 공서스가 쌩깠다고 함

 

나쁜 남자...

아 왜 순간 둘째가 생기셨나 했지

제이나가 둘째면 큰일이지ㅡㅡ

여자애가 손흔들어주면 너도 흔들어줘야한다고 잘 갈쳐주셈

하긴 누구아들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과연 공서스

부럽다, 벌써부터 여사친 생기네

저희 부모님들도 저희보고 어련히 알아서 잘하겠지라고 믿고있지않았을까요
조기교육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