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역사적으로 침략를 별로 받지않았다는 이야기를 봄

생각해보면 맞는 말이긴함. 저 쪽 바다건너 사막건너 유럽 코쟁이들이 보기엔 작은 전투, 전쟁을 스포츠처럼 하던 역사를 가진 사람이 보기엔 정말 평화로운 나라일거같긴함. 밥먹고 전투하고 점심먹고 기병 돌격 한 번 뛰고 백명단위로 옆동네 영주랑 전쟁하던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적당한거 같긴하고..

 

근데 전쟁 규모랑 빈도를 곱하면 어느정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이 듬.이부분은 뇌피셜이라 증명이 필요하긴한데 보통 전쟁하면 한반도 바깥, 대부분 중국에서 만단위로 곱창내려오니까 참 아이러니함

심지어 섬나라에서도 한반도 개판 될 때마다 배타고 자주오기도했고

 

 

 

 

토탈워 끌리네

북방에서 구르던 조선군들이 이글보면 격노할 듯.

신라: 우리는 왜구한테 침략 많이 받았다고

규모 작은 침략도 엄청 잦았는데

우리나라보다 침략을 더 많이 받은 나라 입장에서 보면 적게 받았을 것이고, 덜 받은 나라 입장에서 보면 많이 받은 것이겠죠.

조선시대엔 자연국경선이 워낙 뚜렷해서.. 북방 민족들은 대부분 기마유목민들인데 한반도 침공하려면 강을 건너야해서 애매하니까요
일본도 화약발전 이후엔 적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