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 여욱이 이 개쉐키

이번에 동숲 패치로 명작이 추가되고

 

여욱이라는 사기꾼 여우 새끼한테서 명작을 얻을수 있지만

 

네 작품중 하나만 구매 가능함.

 

전작에서는 4개중에 2개 진품일때도 있고 그래서

 

일단 일일히 다 찾아봐야 알 수 있음.

 

근데 게임이 퀄리티가 급상승하는 바람에

 

난이도가 아주 빡세짐.

 

원래 오늘은 얻을 수 없지만 나는 시간 여행을 감행하였음.

 

 

 

 

그리고 여욱이 이놈이 네개의 작품을 제시하였는데..

 

 

 

 

 

 

이 네 작품중에서 진품은 하나.

 

일수도 있꼬 아닐수도 있다.

 

왜냐면 나는 1,2,3은 가짜라는것을 알수 있지만

 

4번을 도저히 확답할수가 없었다.

 

 

 

 

 

1,2,3 이 가짜인 이유 해설들어감.

 

 

 

 

1번은 네페르티티 왕비의 흉상으로 대충 미술의 역사책 같은거의 표지로 왕왕 인용되는 그림임.

 

왜냐하면 서양 미술사 스타트는 으레 그리스 미술쪽과 이집트 미술의 두갈래로 찢어지기 때문이고

 

이집트 조각인데도 사실적인 묘사를 덤탱이 씌워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저것이 짜가인 이유는 진품은 귀고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임.

 

 

2번은 그 유명한 네덜란드의 요하네스 베르베르인지 베르네르인지 뭐시기.

 

진주 귀고리를 한 스칼렛 요한슨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작품.

 

해당작품은 우유를 따르는 여자던가 뭐 여튼.

 

구분이 쥰내 어려운데 원작보다 우유 줄기가 넓기 때문에 이것은 가짜.

 

 

 

3번째는 이름찾기가 어려웠음 솔직히 그림은 본적이 있으나 작가를 모르는 뭐 그런것이다.

 

주세페 아침볼도라는 사람의 그림인데 사계의 여름이라고 한다.

 

원작에는 왼쪽 하단에 풀때기가 있어야 하는데 저건 없으니 짜가

 

꽤 꾸준히 등장하는데 차라리 마그리트 그림을 넣던가 나올때마다 굉장히 짜증남.

 

그 뭐냐 그 물고기 대가리하고 사람 다리한 인어

 

이런거 좋잖아?

 

게슈탈트? 다른 작가들 많잖아

 

이 그림이 구별하기 어렵고 이름을 못외워서가 절대 아님 아무튼 아님

 

 

 

4번째는 토우임.

 

우리는 이미 파워디지몬에서 엔젤몬이라는 걸출한 비쥬얼 캐릭터가

 

끔찍한 토우몬이 되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여하튼 앞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토우가 원본이 여러개인데 어떤게 짜가인지 어캐아노 시발련ㄴ아

 

토우가 일본도 있고 중국도 있고 한국도 있고 아프리카도 있고 다 있는건 둘째치고

 

그마저도 일본 토우도 더럽게 많아요 그래서 원본을 못찾을 뿐더러

 

가장 비슷한 작품이랑 비교했는데도 뭔가 미묘하게 달라서 짜가인지 진짜인지 모르겠음.

 

 

 

 

 

결론: 여욱이 이 새끼는 개새키다.

 

 

별걸 다 아심

ㄴ 미머생

정말이지 경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