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분이 좋아~

랄랄라랄랄랄랄라

 

 

그동안 못했던일을 드디어 해결이 되어버렸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냥 몇마디 했을뿐이었습니다

 

 

그저 그사람에게 '복수하겠다'고 선전포고를 했을뿐이었습니다

 

 

지금 유일한 걱정거리가 '그사람이 불안해할까'이게 유일한 걱정거리입니다

 

 

근데 복수라는게 꼭 나쁜게 아니잖아요...

 

 

지금 복수할 대상에게 해를 끼치는건 절대 아니지만요...

 

 

아무튼 그때 그말 듣고 크게 좌절하고 멘붕을 당했었습니다

 

 

한 하루이틀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포기는 할수는 없었고, 가만히 당할수만 없었기에 계속 마음을 쌓아두고 있었습니다

 

 

오늘 그것때문에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

 

 

이것때문에 정말 그동안 잠도 제대로 못잤었고(이건 원래도 그랬는데 더 심각해진듯...), 무기력증도 걸렸었고, 제대로 못먹는 사태까지도 있었었습니다

 

 

내일도 그사람을 만나는데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할말은 다해서 이렇게 편한건 정말 오랜만입니다

결혼각이네 결혼각

여친도 못사겼는데?

상대가 대비할시간을 주다니.. 이런 군자같은사람

어?
근데 신경도 안쓴다면 이건 이것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