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알못) 어둠땅 질문

1. 어둠땅은 천국과 감옥 느낌의 지옥이 있는 저승인가요?

 

2. 아제로스의 리치왕과 스컬지들은 어둠땅의 누군가가 계획해서 만들어졌나요?

 

3. 어둠땅 설정이 워3부터 있던 설정인지? 

그리고 서리한을 지키던 수호자도 어둠땅과 관련 있나요?

 

요즘 리포지드 캠페인 유튜브 올라오는거 보고 궁금해졌음ㄷㄷ

잘은 몰라도 그냥 사후 세계라고 함
아직 자세한 거 안 밝혀진 셈이고 리치 왕 투구 설정도 바꾸는 마당이라 의미가 없음

1. 사후세계인데 다양함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죽으면 먼저 중심부인 오리보스 지역의 심판관에게 가서 생전 행적에 따라 다른 곳으로 가게 됨 명예로운 영혼은 승천의 보루로, 자연과 밀점한 영혼은 몽환숲으로, 전사들의 영혼은 말드락서스로, 악한 이는 오만의 영지로, 매우 악한 영혼은 나락으로 근데 이것도 어둠땅에 존재하는 모든 차원은 아니라고 함

2. 리치왕과 스컬지는 여전히 킬제덴이 만든 거긴 한데, 리치왕 투구랑 서리한이 어둠땅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서 대체 어떻게 연결되는 건지 아직은 알 수가 없음

3. 어둠땅 설정은 군단부터. 근데 군단 때나 연대기에서도 대충 이런 데가 있다 느낌이었지 무슨 지역이 있고 어떤 인물들이 있고 이런 건 이번에 어둠땅 확팩 공개하면서 처음 나온 거

1. 나쁜놈들 가는 곳도 있고 좋은놈들 가는 곳도 있는 것보니 천국과 지옥 비슷한 개념도 섞여있음.
2. 말드락서스 설명보니깐 거기 강령군주인가 뭔가들이 균형을 수호하기 언데드를 만든다 어쩌고 함
3. 저승 개념이야 뭐 두루뭉술하게 있었는데, 제대로 소개되기 시작한 건 연대기부터 인 듯.

워크래프트 스토리는 흥미를 느끼면 지는겁니다.
어차피 언젠간 당신의 뒤통수를 사정없이 후려갈기며 아무 의미도 없는 텍스트 무더기가 될 테니까요.

이건 블리자드가 갓리자드이던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입니다.

1. 망자들의 성향에 따라 수용되는 공간이 따로 존재함
2. 모름, 아직까지 밝혀진건 서리한과 리치왕의 투구가 어둠땅에서 만들어졌다는 것뿐임
3. 워크래프트 세계에도 저승이 있다는 막연한 이야기는 옛날 옛적부터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둠땅이라는 조금 더 명확한 개념은 워크래프트 연대기에서 생긴걸로 알고 있음
서리한 지키던 레버넌트 수호자들은 블리자드가 기억이나 하고 있으면 기특할듯..

ㄱㅅㄱㅅ
워크3 아서스 썩시딩까지 스토리가 극적이라 보는 맛이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