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체변신로봇들이 나오는 만화들은 완구디자인을 먼저하는게 맞지않음?

파워레인저든 트랜스포머든 다 장난감 팔려고 만화 만드는걸로 아는데

그럼 장난감 변신과정 디자인부터 먼저 해놓고 만들어야되는거 아닌가요?

맨날 변신이나 합체 전후 디자인만 각각 만들어놓고

변신이나 합체과정은 대충 장난감 만드는 담당쪽에 떠넘기는거 같아보이는데

그래서 화면에 나온거랑 다르게 장난감들은 좀 똥송하게 만들어지는거 같은데

저번에도 이런 질문 했었는데 완구는 유아들 안다치게 안전하게 만들어야되니까 그런거라고 그랬는데

그냥 처음부터 안전한 디자인으로 만들면 만화랑 완구랑 차이안나고 좋은거 아님?

완구판매를 목적으로 같이 디자인을 진행했으면 어떻게든 되겠는데, 업계사정을 알 수가 없어서 그냥 주 수입원은 영상매체가 싶은데요. 약간 찾아보니 파워레인저 같은 경우는 장난감이 1년 정도 늦게 나온 모양이고요.

^영상매체가-> 영상매체인가

미리 만들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요 이게 뜰지 안뜰지 모르는데

그리고 그런거 생각하면 합체장면 표현방법도 제한되고?

트랜스포머는 완구쪽도 생각하고 디자인하는걸로 아는데 잘 기억은 안남
글고 완구가 똥송하게 만들어지는 이유는 디자인과의 괴리감보다는 단가 절약 문제가 큼

슬프지만 변신합체 로봇완구에서 프로포션의 재현은 우선순위가 그리 높지 않슴메...

로봇완구가 프로포션을 다 맞추면 초합금혼은 누가 사냐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