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랜딩 엔딩봄

메기솔5도 신박하고 재밌게 했는데

 

데스스트랜딩은 신박했음

 

그래픽 쩔고 보스도 맵도 멋진데

 

보스전은 멋지기만하고 하품 나오고

 

컷씬도 내용이 재탕되는게 많아서 좀 짜증났음

 

그래도 남들이 지어놓은거 이용하고 남들도 내꺼 이용하면 괜히 뿌듯하고

 

특히 집라인 설치하고 연속으로 이동하는게 젤 재밌었음

 

물건 배송하는거 밖에 없지만

 

보이지 않는 누군가와 함께하는 느낌이 정말 좋았음

 

디자인이 너무 멋져서 예쁜 스샷 찍으려고한 게임은 호제던 이후로 처음인듯

 

 

메인만 30시간 걸렸고

 

의미 있는 게임이었음

 

근데 엔딩 크레딧 두번 나오는건 좀 너무했음

초반 한시간정도 하다가 영 재미를 못 붙여서 넣어뒀는데... 중반부 이후 평이 좋아서 이걸 계속 해야하나 갈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