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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09 15:43:48 KST | 조회 | 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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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 클래식도 한글 더빙이 나온다길래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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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워3를 오랜만에 하겠다고 28기가 짜리를 깔았다.
일단 새로 추가되었다는 쉬움 난이도로 해보았다.
적 체력이 60% 되는걸 보면 클래식도 일단 난이도는 지원된다는 걸 확인했다.
리포지드는 튜토에 데모미션을 연결시켜놓았다고 들었는데 클래식은 당연히 그런거 없다.
근데 기존 유저들이 데모미션을 할 수 있던 커스텀 캠페인도 없어졌다.
아니 커스텀 캠페인 항목 자체가 없어졌다.
뭐지? 왜 기존 컨텐츠를 빼앗아 가는 거지?
일단 클래식이라 그런지 캠페인 맵 변경은 없는 것 같다.
아이에게 무적을 추가해놨다던지 발리스타 화살을 쏘는 글쓰 같은 거 제외하고는 말이다.
이름도 글레이브 투척기고 생긴 것도 글쓰라 달린 건 글레이브인데 쏘는 건 거대한 화살이다.
리포지드처럼 템이 겹쳐진다던가 유지비 기준이 프로즌쓰론으로 적용된다던가 자동저장된다던가 하지는 않는다.
에디터도 열어보니 스킨이나 리포지드 전용 영웅 추가 같은 거 말고는 변한 건 없는 듯 하다.
그리고 이번 패치로 리포지드와 구분을 위해 클래식은 메뉴 화면이 갈색이 되었다.
아니 스타 리마스터처럼 예전 화면이나 보여주면 좋잖아.
나는 언데드 캠페인에서 흑백 핀드보다 리치나 보고 싶다고.
클래식은 색감도 없는 칙칙한 메뉴나 봐라 이거지.
새거는 사지도 않았는데 기존걸로 실망을 시키는 겜이 있었네.
차라리 클래식이랑 리포지드는 완전 다른 겜으로 분리시켜줬으면 좋겠다.
그래도 일단 깔았으니 엔딩까지 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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