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된 장기는 점점 자기유전자로 교체되는거임?

몸이 자체적으로 유지보수?같은거 하면서 아주 나중에는 아예 100퍼 자기장기 구성으로 되는거 아님?

그냥 원래 쓰던거랑 비슷하니까 써주는 수준 아닌가요? 원래꺼랑 아예 다르면 거부하는거구. 돼지로 이식용 장기 연구하고 그런거 보면 교체되는건 아닌거 같네요.

ㄴ근데 살덩어리라는게 변하지 않고 계속 있을수는 없으니까 결국 시간이 지나면 원래 몸이 새로 만든 세포들이 이식받은 장기의 100퍼센트를 대체하게 될텐데

세포분열로 유지보수 되니까 바뀌는것도 있고 안바뀌는것도 있고 그러려지 않을라나요

안바뀜

바뀌는게 맞는거 아닌가?? 방사능 맞고 죽는것도 dna 복제를 못해서 그런건데

간을 이식했다치면 간세포가 간세포가 되니까 안 되는거 아님?

다른 세포가 내 몸에 들어온 간의 세포로 바뀌어서 들어가면

줄기세포를 연구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영

장기이식 받으면 꾸준히 약 먹어줘야 하지 않나?

이식한 장기 자체도 세포분열하면서 유지보수할 거 아님?
그런식으로 바뀌면 면역억제제를 평생 먹을 이유가 없지 않음?

유지보수를 이식받은 세포로 하겠죠. 내 몸의 세포가 거기 가서 대체를 하는게 아니고

이식받은 장기의 세포는 본인의 dna가 아닌데 그 장기의 dna를 복제해서 유지보수를 하는게 되나요??

아까 찾아보니까 안되는거같던데 걍 몸에서 남의 장기 먹여살리는거같았음

이식된 장기는 거의 99% 남의 DNA로 유지 됨. 재생이 된다고 하더라도 장기 내의 세포를 복제하는 거라 어쩔 수 없음. 그래서 면역 억제제를 먹는게 안 그러면 면역반응이 그 장기를 죽이려고 덤비기 때문. 애당초 장기 이식을 하는 이유가 인간이 성체가 된 이후에는 세포 분열할 수 있는 부분이 상당히 제한적이라 그럼. 피부, 혈액, 머리카락(일부 휴먼만), 뇌에 있는 일부 뉴런 등을 제외하면 세포는 다시 생기지 않는 곳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