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맞으려다 낙태 당했다는 뉴스 보고 어처구니가 없던데

보고 나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 거 자체가 너무 쇼킹해서 잠깐 벙쪄있었음;

 

사실상 애가 안 태어났을 뿐이지 그대로 살해해버린 거 아님?

 

그리고 낙태를 했다는 거 말고도 그런 수준의 의료 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음;

 

임산부는 얼마나 쇼킹하겠음 영양제 맞으러 들어갔다가 마취 당해서 잠들었다 깨어나보니 뱃속의 태아는 파괴당했고

정신병 걸려도 안 이상하겠는데

 

그 뉴스가 주작이 아니란게 너무 충격이었음
나였음 빠따들고 의사찾아갔다

픽션도 저런 스토리는 안쓸텐데

그리고 거기에 추가타가 뭐냐면 그걸 집도한 의사가 유죄긴 한데 유죄여도 의사 자격 박탈은 없다고 함 ㅋㅋㅋㅋㅋㅋ

펄럭

얼마나 일을 대충 하면

낙태가 헷갈릴 정도로 그만큼 자주하는 수술인가

너무 끔찍함 세상에 지위에 맞지 않게 정신줄 놓고 사는 새끼들이 너무 많음

오늘 아침 라디오 오천만의 변호인에서도 이거 다뤄주던데 거기 내용이

- 낙태죄는 현재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와서 있어도 적용하기 힘듬
- 형법상 태아는 사람이 아니라서 업무상 과실치사 적용 불가
- 업무상 과실치상을 적용하는데 실형 나오는 경우 없다고 봐야.
- 민법으로 위자료 청구를 해야함.
- 근데 우리나라 법에선 위자료 크게 안쳐줌.

싱글벙글 대한민국이네 진짜
애 엄마랑 남편은 무슨 죄야
병원 잘못 고른 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