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인 평 굉장히 안 좋은 듯

조국이 영어 영문학 전공이잖슴, 그래서 우리 교수님도 학회나 이런 걸로 간간이 마주친 적이 있다는데 아주 쌍욕을 하던데... 이 분 좌파 성향이라 에타에서 저격 몇 번 당한 적도 있어서 구라는 아닌 듯

조국말고 조국 부인이 영어전공

부창부수

2일만에 삭제된 100만개의 기사가 쏟아져 나왔었는데
평이 좋으면 그게 지쟈쓰지

그리고 그분 엄청빵빵한 변호인단 꾸렸다고 하던데 님 이런 카더라식 글도 위험할듯

ㄴ 이런 것도 명예훼손감임? 말세네

그러니 우리 플엑러는...

뭐 책임은 본인이 지면 되니 알아서 할일이다만 2일만에 조국기사 100만개가 왜 사라졌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셈

여기 저번에 한의학 문의도 들어왔었잖음 ㅋㅋㅋ

조국 기사 수가 10만건이 안 되는데 100만 기사 삭제를 어떻게 해요

100만건 사라졌다는게 어디있는 이야기에요?

지가 과거에 한 말이 있는데 설마 고소를 하겠어?

고소는 못 할 것

학회에서 마주쳤다는 교수의 평인데 왜 기사 얘기가

요새 기사 100만건 사라졌다는 썰도 도는구나...진짜 조국한테 꿀발라놨나

조국한테 꿀 발라둔게 아니고

검찰이 쎈거죠

그래서 검찰개혁해야 되는거고

고소 할지도 몰라요~

??? 아니 왜 또 여기서 검찰 얘기가...

문제를 보려면 근본을 봐야죠.

이거 장관 하나 임명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님

친일경찰이 많으니 검찰에게 권한을 주고 경찰에 넘기지 말자는 제헌국회부터 시작해서

군부 세력들이 검찰 이용하고

2000년 이후에는 노무현 대통령 검사와의 대화부터 시작되는거라서 ㅡ.ㅡ

???????

지금 대화의 흐름을 못 따라가고 있는 게 나뿐임?

조국 부인의 평이 안 좋다는 말에서
조국 기사 100만 개 사라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이제는 갑자기 검찰 개혁해야 한다는 소리가 나오는데

지금 이게 대체 어떻게 된 대화의 흐름인지 설명 좀 해 주실 분.

검찰 개혁은 찬성하지만 그 주체가 누구인가, 적임자인가는 건 논란이 많지 아주

물론 저는 문재인이랑 조국 둘 다 병신짓을 심각하게 했다고 봅니다.

문재인 노통 시절 청와대에서 인사검증해서 올려서 장관 만들어서 새누리당 국회의원 만들고 장관 만들고 하는거 보고 일 더럽게 못 하네 하고 억울했음. 아니 왜 권력을 남한테 쥐여줘.

윤석렬이 처음 검찰총장 후보로 됐을 때 쟤가 검찰개혁을 한다고? 했는데 임명하길래 뭔가 서로 합의를 한줄 알았는데 그냥 사람 잘못본거임

조국이 일을 잘했냐고 묻는다면 나는 못했다고 봄 민정수석 내내 미덥잖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임자인가? 그건 하... 믿을 새끼가 많지 않음

대통령이면 인재풀이 많아야지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음. 우병우 같은 새끼한테 일 시켜야 되는데...

후... 없으면 없는대로 써야죠.

그리고 이게 논두렁 시계 시즌2임

논두렁시계 뭔줄 알죠? 노무현 부인 김정숙이 시계 비싼거 받았다가 논두렁에 버렸다 어쩌고 하는건데

이거 기획이 검찰인지 국정원인지 모르겠는데 검찰에서 언론으로 정보 흘린거거든요.

그러면서 검찰이 수사하고 없으면 만들어내서 흘리고 언론이 받아서 조지고 여론 집중포화 맞고 조지는거임

이걸 똑같이 조국한테 했음

언론이 이야기하는 부분 중에 사실인게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이게 박근혜 탄핵 때보다 더 많은 기사수가 나올만한 일인가 생각해봐요... 안 그렇거든

그리고 인사청문회 전에 50군데 압수수색할 일은 아님

기억을 더듬어봐요. 장관 인사청문회 하기도 전에 검찰이 압수수색 저렇게 한 적이 있나...

다 연관이 있음

언론에서 조진다고 바로 나도 조져야지 하고 동참할 사건이 아니라고 봄

좀 더 봐야 됨

조국 조지는 것은 검찰이 검찰개혁 안 할거고 다음 총선 전에 판도 바꾸겠다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봄

왜냐면 검찰개혁은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야 완성되는거라서...

특히

검찰의 기소독점은 헌법에 있어서 개헌씩이나 해야 검찰개혁이 되는건데 그거 국회의원 200명 어케 모음...


요약하면

1. 문재인이랑 조국이 병신짓을 했다.
2. 검찰개혁을 못 하게 하려고 언론과 검찰이 수작부리는 짓을 했었고 또 하는 것 같다
3. 조국 여론 아직도 나쁜데 마누라 싸가지 없다는 이야기 나오는 것은 또 뭔가 싶다. 교수가 순수하게 느낀 점을 말 할 수도 있는데 과연 순수한걸까? 저 언론과 검찰에 동의하는 교수인지 아닌지 알 수도 없는데?

노무현의 나이브함이 문재인에게도 있고 그런 문재인의 나이브함이 나이브한 조국과 코드가 맞아서 일어난

참사임

펜대나 굴리던 것들 시발... 칼잽이 데려와서 써야지

펜대 굴리다가 칼 쳐맞고 저러고 있는거 ㅈ같은데

이거 민주당 쪽에서는 아무도 이야기 안 함. 왜냐면 내부총질이기도 하고 대통령 욕하는 건 아직 좀 그래서...

그렇다고 해서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쪽 손을 들어주는거지

검찰개혁을 어떻게든 막겠다는 쪽에 귀를 기울이는 일은 아니라고 봄

아니 거기에 좌파든 아니든 거기에 불지르는 병신이 교수라고?

생각해보니 특이한 케이스 맞네. 기억을 더듬어보니 보통 저 정도로 의혹이 일었으면 웬만한 장관후보자들은 진즉에 사퇴했을텐데 노빠꾸직진해대니, 수많은 장관인사 해프닝들 중 하나로 끝날 일이 신나게 커졌어

민정수석의 개혁 : 검찰의 반대를 무릎쓰고 특수부 그대로 두고 형사부 약화
법무장관의 개혁 : 특수부에게 물리자 특수부 축소하고 형사부 강화

조민 생기부 본인이 하나 검찰이 하나 떼어간걸로 기록에 남아있는데

본인이 줬을리는 없으니

검찰이 넘기고 야당 국회의원이 들고 면책특권 이용해서 공개해버림

그러면 이걸 유출시킨 검사새끼를 찾아서 처벌해야 되는데

이걸 검찰이 기소를 안 하면 죄를 지어도 처벌을 받지 않음.

이게 검찰개혁의 필요성과

유출하는 검찰

그걸 쓰는 언론

공격하는 야당의 합작인데

이런 상황에서 언론이 하는 내용을 걸러듣고 판단유보하고 있어야지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들 아니잖아요

저정도로 의혹을 만든거죠.

내가 보기엔 논문1저자 말고는 큰 일 없어보임. 당시에 특목고 다니는 애들 생기부한다고 다 저난리쳤다던데 저기는 뭔가 미심쩍은게 있는데 검찰이 교수 조사했으니 뭔가 나오겠지. 왜 아직도 발표 안 하는지는 모르겠음. 생기부도 유출시키는 검찰이 왜 아직 유출을 왜 안 시키는거지?

의협에서 논문 취소한건 조민이 1저자 한 이후의 법? 규칙?으로 소급적용한거라고 의협회장 성향도 있고

법무장관 뭐 대단한 자리라고 저걸 하는지 모르겠는데

검찰개혁은 검찰총장이 내부에서 하는건데 그걸 시발 안 할 새끼를 쳐올리더니

총선에서 200석은 안 되더라도 180석은 만들어야 그나마 공수처라도 만들텐데

패트 올라가서 상관없나?

상당히 편향적인 관점이 장문으로 줄줄이 있군

어떤 점이 편향적이라는거죠?

그리고 좌파라고 다 한 종류가 아님.

일부 좌파들 선거법 통과되고 나서 민주당 조지는데 혈안임. 왜냐면 자한당 조져서 지들한테 표 안 오거든. 민주당을 조져야 자한당에 못 가는 표 받아먹으니까.

나쁜 놈들이 괴롭힌다고 착한 놈이란게 아니란거죠 뭐

아... 네

이런문제보면 어디서부터 이해해야되고 맞춰야 되는지 참 어렵다

조국 부인 평 안좋다고 한마디 꺼냈는데 갑자기 검찰개혁 하자고 일장연설 해버리네 ㅋㅋㅋㅋㅋ

이런걸로 고소되면 우리나라 망함

'저들이 선의를 가지고 일한다'라는 기본전제부터가 타인들에게 수용불가능해서 논리 자체가 성립이 안 됨

사라진 백만건 자료출처 기다리고 있어요

달빛기사단! 랜스차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