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의도치 않게 간헐적 단식 중.

 아침밥을 오전 11시 40분쯤에 먹고

 

 점심이자 저녁을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에 먹고

 

 그 외에는 안 먹음.

 

 

 이게 그 말로만 듣던 16시간 공복 상태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인 것 같은데

 

 솔직히 요즘은 밥 먹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어서 이것도 힘들다.

 

 심지어 밥도 하루에 300그램으로 줄였는데도 힘듬.

 

 지금도 저녁밥 억지로 먹는 중이지만 마음 같아서는 걍 굶고 싶음.

 

 

 ps: 근데 라면은 3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맛없는 라면 끓여먹어도 그럴까

옛날에는 안성탕면이나 진라면 냄새도 맡기 싫었는데 지금은 그저 선녀.

이분 집 앞에서 라면 끓여보고싶다

ㄴ 라면으로 처맞아 봐야 정신을 차리겠어? 엉?

물 많이 넣은 진순 3개 뚝딱 가능?

진라면은 맛있잖아
삼양라면으로 가자

원래 제가 자주 먹었던 게 삼양하고 진짬뽕인지라...

푹 삶아서 기름을 다 뺀 면만 먹자

ㄴ요 근래에 출시된 라면은 기름이 제거된 라면 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