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보고옴

연쇄살인범 또라이경찰 조폭 장르를 한데 쓰까넣은 영화입니다

 

장점을 꼽자면

 

경찰역 김무열 배우님이 연기가 좋습니다.

주인공이 마동석답게 타격감이 있습니다.

 

그정도...?

 

영화가 연기라던가 카메라 움직임 연출이 너무 올드합니다

영화 배경이 2005년인데 ㄹㅇ 2005년도 영화보는줄

최근에 데쓰프루프를 인상깊게 봤는데

데쓰프루프가 오히려 더 세련된것같음 대사나 연출이. 특히 데쓰프루프 카체이싱 장면은

되게 충격적이었음.

 

암튼 악인전은 의미없이 소모되는게 너무 많음

제가 조폭물이랑 연쇄살인물 싫어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의미없는 패싸움 

소비되는 죽음이 별로여서인데 아쉽게도 이 영환 두개다 갖고있음.

게다가 배경음이랑 대사랑 겹치면서 대사전달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음

(요건 편집할때랑 영화관 음향이랑 달라서 그렇다고 어디선가 들었음)

 

칸 초청되고 할리웃 리메이크 된데서 솔직히 기대하고 봤는데

액션씬 부족한 악녀 보는것 같았음. 악녀는 신선하기라도 했지

악인전은 진부함

 

과연 이제 걸캅스는 누가 막을것인가

알라딘? 어린의뢰자? 고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