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더 드래곤 다읽음.

레이드물 중에 수작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봤는데,

 

정작 레이드 물이라기 보단. 엔더의 게임이랑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음.

 

(소년병들이 차출되서 싸운다던지. 각종 근 미래 기술을 사용해서 싸운다던지.)

 

일반적인 레이드물과 다르게, 세기말적 분위기가 엄청나서 좋은듯요.

 

느낀점은.

 

인간은 끊임없이 싸운다. 그러니까 알파고님 아래에 모두 의식을 통합해야된다.

그거보다가 전 때려쳣는데

바바리안이랑 칼리까진 잘읽었는데.. 근데 지금 연재하는 지옥과 인간의 대결은 병맛그자체

ㄴ 바바리안도 재밌게 읽었네요. 야만인 세계, 그리고 전투씬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함.
맨대헬도 재밋나요?

어..음.. 똑같은 작가라고 보시면 안됩니다. 작가 안의 병맛화된 내면이 글을 휘갈겨쓰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래도 필력이 어디간건 아니라서 또 재미있음

어떤 느낌이냐면 문피아에서 연재글 공지에 팬아트모음에서 두번쨰 사진 카이지가 한동안 표지였던적이있습니다. 그전에는 그것보다 더 조악한 작가의 손수그린 그림이 표지였는데 표지와 내용이 물아일체가되는 정도라서 한 90화까지는 카이지 표지로 갔음

ㄴ 엌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봐야게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