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한 호텔 뷔페들은 다음주까지 예약이 꽉차있네 ㄷㄷ

3대 호텔 뷔페 라세느,아리아,파크뷰 중 하나 골라서 갈라했는데 라세느랑 파크뷰는 다음주까지 예약 차있고

 

아리아 오후 7시 50분껄로 겨우 구함

그런데 뷔페가 개인적으로 불편한것 중 한가지는 천천히 느리게 먹는 타입인데 시간제한 걸어놓는게 힘듬 손님이 하루종일 쳐박혀

있으면 안돌아가니 그러겠지만 2시간은 좀 짧다 3시간 해주지

 

 

사람이 3시간 동안 먹을수도 있구나

저는 부페라도 한 1시간, 1시간 반이면 다 되는듯

쉬었다 먹고 말하다 먹고 그러다 보면 3시간 가능

외국에서도 밥한끼먹는데 2시간 이상은 안걸릴듯..

대화를 자주하는 인싸라면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여유롭게 먹으려면 오픈시간이나 점심때를 노려야

저녁이 메인이벤트라..

빕스가 3시간이었나?
아무튼 말 많이 하면서 먹으면 한두시간쯤은 먹겠다

세시간이 필요한게 아니고 두시간 간당간당할때 쫓기는 느낌이 싫음.

외국 얘기 나와서 덧붙여보면.. 지금 거주하는 곳에서 친구 만날 때 가족단위로 부페에서 만나면 두 시간은 뚝딱.. 천천히 가족 돌보면서 편안하고 천천히 밀린 얘기 하려면 그정도 시간은 필요함. 밥먹고 다시 장소 옮기는것도 귀찮고. 바비큐도 비슷한 목적으로 사용되는데 대개 기본이 세시간이고 하루 종일 얘기하다 오기도 함.

혼자 먹으면 한 시간 이내로도 충분하겠지만, 그 상황에선 부페를 갈 이유가 없음. 음식이 맛있기는 한데, 혼자 먹기 위해서 그정도 돈 들일 생각은 없어서..

음.. 맞는말이라 반박할수없군

보기만 봐도 배부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