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근처 자취방 가격좀 때려 잡아줬으면

쥐젖만한 방에 보증금 1000에 월 50 + 도대체 뭘 관리해주는지 모르겠는 관리비까지 받아쳐먹는 도둑놈들 너무 많음

 

대책으로 기숙사 신축 계획 나오면 지역 상권 다 말아먹는다고 시위 하는데 그게 싫으면 지들이 양심적으로 가격을 받아야지;

 

근데 더 문제는 반대하니까 진짜로 안지어짐... 어차피 학생들은 지역구 선거권이랑 관련 없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피보는건 학생들 ㅁㄴㅇㄹ

ㅇㄱㄹㅇ
방 알아보는데 신축된건 죄다 50대임 미쳤어 정말

근데 그건 그렇게 해도 차니까 그런거

그 뭐시기 단체 기숙사인가 그런거 지으면 되는데 해괴하게도 주민반대가 튀어나옴

지방은 그런 거 없는듯. 저희 학교 주변은 신축에 방 크기도 거의 투룸 크기인데 보증금 300에 월세 30이었음

서울만의 문제이기도 함 저도 학교 주변에 무보증 월30이 넘쳐났음

물론 학부때는 신촌이라 ㅁㄴㅇㄹ

친구 자취방도 년세로 싸던데 서울은 진짜 심각함

5천만 인구중에 절반이 서울이랑 서울근교권에 옹기종기 살고있는데 안오르는게 더 비정상

학교 바로옆으로 안 잡고 좀 떨어진곳에 잡으면 되긴 하는데 불편함이 크다보니.. 워킹 홀리데이 하는 분들이 독방 싸게 쓸 수 있는 곳들 다 거르고 시티 중심가 2베드 아파트에 8명씩 끼어사는 것과 비슷한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