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썰렁개그가 무척 재밌습니다.

특수부대에 한의사가 없는 이유는? 특수부대는 한방에 일처리가 안되서

 

 

"딸도 없는데 제가 어떻게 XX 캐릭 장인이 될 수 있죠?"

 

"않이 소님이 왜 다른사람보고 소심하다고 구박하면 어떻해요?"

 

오리고기를 먹기 위해 걸어야 하는 거리는? 2km (5리=2km)

 

 

 

이런식의 썰렁개그 들으면, 전에는 그냥 피식 웃었는데

 

요즘은 공중에서 돌아갈 정도로 미친듯이 웃어댑니다. 

 

일단 여러개 듣고 빵 빵 터졌는데 그중에서 젤 많이 웃은건 위에 4개 입니다.

 

진짜 사람은 안변하는줄 알았는데, 변하는건 한순간인거 같습니다.

샤워하면서 빙글빙글 돌면?

워싱턴~

와 쩐다

기독교 동아리 방을 잘 만들면?

동방 정교회~

송하나가 울면?

디바우러~

이거 행군할때 써먹다가 애들한테 2시간동안 쌍욕먹었는데 엌ㅋㅋㅋ

와 진짜 천재신듯

저도 예전엔 저런거 들으면 그냥 피식웃거나 욕했는데, 지금은 뒹구는중

저도 어디서 들은거 머릿속에 저장해두다 꺼내쓰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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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빔면 먹자고 하면 써먹기 딱 좋은 유머네요.

쩐다..........

지림;

아재 개그의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