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학원에 의존하며 살았더니

혼자서 독학한다는게 꽤 어려움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밍이라던가 외국어 등등 배워보고 싶은게 많은데

 

혼자 뭔가 하려다 보면 정규적인, 의무적인 루트가 있어야하지 않나 싶은 불안감만 생김

 

아니 그냥 요령이 없는거지만

 

 

사실 무언가 새로운 것에 대한 공부라는 게 재미를 알면 참 재밌는 건데 말이죠

전 그걸 못하고 의무적인 느낌으로만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꽤 오랫동안 독학으로 공부하다 요즘 학원 다니면서 느낀 게 뭔가 배우고 싶으면 학원 다니는 게 제일 효율적이고 좋다는 것이었음

냥귀엽

학원다니면 억지로라도 진도도 나가고 기본정도는 빠르게 알 수 있으니까..

돈벌 생각이면 그게 맞는데 취미면 그냥 흥미위주로 해도 됨
악기같은거야 독학하면 안좋은 버릇 들기라도 하는데 쟤들은 그럴 일도 별로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