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독립대비를 해야겠다.

 지금 버스 안에서 오만 잡생각이 들고 있는데

 진짜 여차할 때를 대비해서 아주 한적한 곳에 쪼끄마한 월셋방이라도 마련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이럴 때는 결혼해서 남편 집으로 간 여동생이 부러울 따름.

 생활이 쪼들리고 붏편도 하겠지만 진짜 여차하면 바로 집 나와도 되게끔 대비를 해야될 것 같음.

 

가족이랑 트러블 생기면 독립해버리는게 답인듯
진짜 어지간히 풀기 힘듦

뭐만하면 그래도 가족인데 그래도 피붙이인데 시전하는데
그 가족들때문에 암걸릴것같은걸 인지조차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