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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7-08-29 23:46:11 KST | 조회 | 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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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15 안영명같은 선수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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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투수로서 제 1의 척도는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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