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은 어떻게 굴러갈까

딱 초기 산업혁명 시기처럼 인공지능을 가진 사람과 못 가진 사람으로 나뉘어 싸우거나 한쪽이 고통을 받으리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노동자의 도태로 인한 시장의 기능 상실이 떠오르는데...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이 배터리가 되는 것이었다고 하네요

두눈 딱 감고 3글자만 말하면 됩니다
"바친다"

현실은 4차 산업혁명이 와도 인간의 야근은 안 없어질듯

아마 제생각엔

노동자 대체하면서 시작되다가

결국에는 경영자나 주주자리까지 인공지능이 뺏들어 갈거같음.

이미 인공지능이 자기들끼리 은어나 언어까지 만들어내는 판국에, 나중가면 '경영의 효율성' 말하면서 인간의 기업 소유권까지 손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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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구르르하고 굴러가지 않을까요

제4차 산업혁명은 로봇이었지만, 5차 산업혁명은 인간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저의 주인님만은 분명 미소녀 안드로이드일거라 믿습니다.

인간을 이용한 XXX

인간으로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들
인간을 섹스용으로 쓰는 로봇들
방사능 제거에 인간을 투입하는 로봇들

음~기분굿

참고요!

노동력은 적게 필요한데 물건을 사줄 사람은 더 많이 필요하다는 딜레마는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곳에서는 기본소득제 논의가 좀 더 활발해질 것이고, 기본소득제 이외에도 노동력 제공 없이도 서민이 일정 수준의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른 대안이 많이 시도될거예요. 그리고 이런 움직임은 당연히 국가별로 다른 속도로 진행될거고, 한국은 그놈의 빨갱이 역풍때문에 가장 늦게 대안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동안 노동시장의 양극화는 계속 진행되겠죠.

인공지능이 더 나은 인공지능을 스스로 개발하는 특이점이 온 이후까진 잘 모르겠습니다. 전 이게 진짜 천지개벽을 일으킬 혁명이라 봅니다. 현재의 4차 혁명은 스케일 차이가 있을 뿐 기술개발로 인한 노동력 절감과 그로 인한 양극화라는 컨셉트 자체는 과거부터 쭉 유지되어오던 것이죠.

그저 제가 숨쉬고 있는 동안에 그런 특이점이 오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축복이 될 수도 있고 재앙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제어력을 벗어난 존재가 사람에게 축복이 될 가능성이 높지는 않아 보입니다.

밑의 글에도 있지만 이미 인공지능이 스스로 통제를 벗어나려는 시도가 존재한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