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보고옴.

기대를 하고 갔는데 기대치를 뛰어넘어서 당황했다.

 

바장면 전까지 워크래프트 영화정도의 수준이다가

 

바장면 이후는 히어로물의 새역사를 또 썼더라

 

도대체 어디가 악당이라는거야.

 

돈옵저는 확실히 이 영화랑 비교해봤을때 굉장히 명작이였음.

 

연출이 구려...편집도 구려...그렇다고 캐릭터를 살리지도 못하고 감성 코끝만 툴툴

 

하...

조커 잘렸다는 부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편집한 놈 맞아야함.

이거 본 이후로 반지닦이를 볼 용기가 생겼습니다.

워크랑 뱃슈는 수작이였어

아니야...이건 편집으로 수습될게 아닌수준같던데

일단 빌런이 밸리댄스를 추고 있는 것부터가 뭔가 잘못됨

그래서 할리퀸 엉덩이는 어땠음? 그거라도 건졌나요?

할리퀸은 ㅆㅅㅌㅊ임 근데 엉덩이가 아무리 예뻐도 8천원과 2시간을 쓸 용의가 있으십니까

할리퀸 엉덩이'만' ㅆㅅㅌㅊ임.

도대체 할리퀸이랑 조커가 좋았다는건 이해가 안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