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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24 14:57:51 KST | 조회 |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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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설정 부분을 재정립 중입니다. 도와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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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좀비 사태로 학교에 갇힙니다. 12월 24일 쯤이니 고삼 빼고 좀비한테 죽은 애들 빼서 대략 1000명 정도가 학교에 갇힌 상태에서 어른들의 통제를 받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하루만에 학교는 아포칼립스가 됩니다. 힘이 곧 권력인 무정부 상태에서 전기와 물은 끊기지만 사태 발생 후 이틀 정도는 공급이 됩니다. 현명한 학생들은 당연히 수돗물이라도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좀비 사태로 인해 겨울 방학을 앞당긴 상태라 2교시가 끝나고 하교하는 과정에서 사건이 발생하는데 원래는 정상 수업이었기 때문에 본관 식당 창고엔 1200명 이상의 인원이 이틀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 있습니다. 생쌀도 많습니다. 매점 역시 아침에 물품 배달이 끝났습니다.
대략 이런 조건 속에서 엔딩까지의 시간은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예전에도 같은 글로 조언을 구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저런 추가 설정이 없었고 인원도 2000명 이상이어서 그런지 거의
3~4 일 정도가 적절한 거 같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현재 스토리는 다 짰고 퇴고 단계 겸 콘티를 만들어야하는데 지금
본 작품에선 프롤로그부터 에필로그까지 삼일의 시간이 흐릅니다. 삼일이 참... 짧아요. 읽어보니...
전개를 논스톱 방식으로 쓰다보니 길게 느껴지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니 거의 사건 일어나자마자 해결된 듯한 느낌;;
저는 이번에 3일이란 시간을 좀 많이 늘려 10일에서 15일 까지 늘려볼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또, 질문이 하나 있는게 이건 친구한테 태클 비스무리하게 당한 부분이지만 버리긴 아까운 거 같아서 말씀드리자믄
여러 파벌이 형성되고 어느 구역을 거점 삼아 활동하고 막 그러는데 여기서 화장실이 그냥 내버려질까요? 아무나 쓸 수 있게?
작중에선 화장실과 가까운 교실에서 버티는 무리가 화장실을 거래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가령 화장실 한번 쓰는데 빵 하나라던가 해서 식량을 얻는 방식으로... 화장실엔 생리 현상 해결을 더불어 물과 전기도 있으니... 음... 점거하는 게 이상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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