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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5-17 22:25:37 KST | 조회 | 1,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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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블리자드 일뽕이라면서 불편해하는 사람들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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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ㄹㄹㅇ이라고 말은 따로 안하겠음
사무라이. 닌자 이런것들이 '북미에' 아주 잘 팔리니까 내놓는거지
굳이 일본형님들 엉덩이 쪽쪽 빨아드릴게요~ 하면서 내놓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일뽕이 뭐 블리자드에만 한정적으로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그것들은 북미쪽 문화 컨텐츠들에서의 어필하기도 쉽고 인기끌기도 쉬운 필수요소가 되어버린지 오래라고 봄. 오히려 일본애들 입장에선 그런 과장된 컨셉들 ..지겹다고 생각할겁니다
아마 한국의 선비나 뭐 이런것들이 만일 한참 전부터 대대적으로 어필을 해서 북미애들이 환장을 하는 컨텐츠가 되었더라면 오버워치엔 그런 류의 캐릭터가 나왔을 것이고.... 이런게 어필요소로 먹히지도 않는데 나와줬으면 하는 순간 국뽕의 가능성이 열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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