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나 만화에 보면 중력 관련으로...

슈퍼맨도 그렇고 존 카터 도 그렇고

(최근 슈퍼맨 코믹스의 경우는 태양빛의 차이로 바뀌었지만)

일부 일본 만화도 나오는

'중력이 더 강한 행성 출신이 약한 행성에 와서 초월급 물리력을 뿜음'이

말이 되나요?

 

산소 농도만 달라도 생물의 크기가 바꾸고

비슷한 덩치여도 인간과 유인원의 물리력이 넘사벽인걸 보면

 

중력의 차이로 인한 생체 밀도 차가 물리력을 내는 데에 차이를

주는게 말이 안 될 것도 없어 보이기는 하는데

 

물론 설마 가능하더라도 맨 옵 스틸급은 오버같고

 공기 상태와 빛까지 다를테니 보호 장비는 갖추어야할 듯 하며

슈퍼맨처럼 아예 눌러 살면 서서히 적응해버릴거 같지만.

중력이 강한 곳에서 사는 애들이면 골격이 엄청 단단할 수도 있겠지만 그 반대로 심해어처럼 힘을 이기기 위해서 흐물흐물해지고 유동형일 수도 있음. 그리고 일단 크기가 작아짐.

유동형보다는 부정형이라는 표현이 더 알맞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