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버니버로우에 있는 주디네 집 컨셉아트

 

주디의 부모인 홉스 부부는 영화에서는 꿈을 포기하고 정착한 평범한 농업인처럼 보여지는데

상세 설정에 따르면 인구 8천만의 버니버로우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재력가라고 함

그 동네의 농업 경제를 스튜 홉스가 쥐락펴락하고 있다고…

(그래서 영화 초반에 장녀인 주디의 꿈을 말리며 농업을 물려받길 권유한 것)

 

주디 금수저 ㅁㅊㄷㅁㅊㅇ

결국 그런 이상적인 로맨틱 코미디도 금수저여야 가능한 것이야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아 그래서 라이언하트 시장님께서 주디를 경찰로...

아 모든게 이해됐다

소수 육식종 + 기반없는 진보적 스탠스 = 보수우익적인 지방 유지인 주디 가의 협조가 필요했던
금쪽같은 딸아이 앞에서야 순박한 농민 코스프레하고

어째 까면깔수록 현실적이 되네

쓰레기같은 영화였어 ㅂㄷㅂㄷ..

디즈니 이놈들 뒷설정으로 동심 다 깨먹네

주욱차앙...

이런 부잣집 출신인데 닉이 시골뜨기 취급하니까 화낼만 한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