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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4-20 01:41:43 KST | 조회 |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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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억하는 어떤 다음 카페의 인상적인 몰락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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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처음엔 평범한 애니메이션 관련 이야기를 나누는 카페로 시작.사람도 많고 바글바글하고 여러가지 얘기도 나누고 재밌었음
2.활성화가 잘되던 게시판은 맘대로얘기해요(자게같은곳)게시판이였는데 어떤 유저가 여기를 자기 일기장처럼 쓰기 시작함
매일매일 자기 썰푸는데 나름 재밌었음 이와관련되 소소한 이야기가 좋다고 하는 사람과 왜 이런거 자꾸 쓰냐고 짜증내는
파벌이 등장
3.문제가 커지자 우유부단하기 짝이 없던 운영자가 이게시판은 일기장을 적는 곳이 아닙니다. 라며 일상얘기를 못꺼내게 하는
미친짓을 하기 시작함 물론 반발이 장난이 아니였고 운영진은 어찌 대처해야 될지를 모름..그냥 몇일이내에 규칙을 취소해버렸지만이러한 태도에 회원들은 오히려 화를 내고 싸움만 커지고 많은 회원들이 탈퇴하지만 홍보를 어찌 잘했던지 몇개월뒤 뉴비들이
대거 가입
4.근데 이 뉴비들이 "우린 애니메이션 관련 얘기 하고픈데 겜얘기만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불편해요"같은 드립을 치기 시작
또 게시판의 정체성에 관한 개싸움이 벌어짐 근데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주던가 하기만 하면 해결될 일을 운영진은 어버버하며
게임얘기 하지 말기 규칙세우기 같은 ㄸㄹㅇ짓을 반복하다 취소하기를 또함.
5.결국 운영진이 물러나고 운영진은 이 새로운 엄격.근엄.진지한 뉴비파벌에 권력을 넘겨버림 이 유입종자로 들어온 운영진이
지금까지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막장 철권통치를 시작함.
게시판에서 애니얘기만 가능,음슴체금지,반말금지,출첵의무화,등업조건말도안되게 올려버리기 어기는 사람은 신고를
또 의무화 시키고 신고하는 사람을 등업시키는 미친짓을 하기 시작함
그...결과
밀고자와 공포정치가 지배하는 사회가 되어 말그대로 카페에 온사람은 "안녕하세요" 정도만 하고 갈 비참한 지경에 이르게되고
결국 노잼이 된 카페는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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