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야구에서 선발 2이닝 퀵후크가 정석임?

1실점했는데 위기왔다고 바로 퀵후크하는 감독이 세상에 어디있음?

 

거기다가 주축타자 다빼고 주력, 수비, 타격 다 구린 송주호 신성현 넣는 건 대체 어떤 감독이 하는 일?

 

어제도 이성렬 4타수 4안타였는데 바꿨다가 3번 송주호였죠?

 

솩때 잘하든 말았든 지금 감독이 개판치고있는데

그리고 박정진 권혁 정우람 필승조면 크보내에서 적어도 4강안에 드는 불펜이고 김태균은 한국 최고급 수위타자고 테이블세터는 국대급인데

성큰이 불펜 다쓰기러유명한 감독이지아늠?

그니까 그게 구시대적이란건데

ㄹㅇ 마무리 3이닝에 개막부터 퀵후크하는 감독이 지금시대에 어디있읍니까

성큰 기준에 구위나 구질 맘에 안들면 뜬금없이 교체하던건
쇀때도 그랬는데

선발에 믿을맨이없다는게 단점인가

5이닝 좀 먹여봤으면...

구시대적인걸 따지기전에 신시대적인걸로 한화가 잘 했나

믿음의 야구하던 한화는 성적이 잘 나왔습니까

약빨고 빠졌던 주축타자 돌아왔던 한화는 강했습니까

9이닝 11이닝 막아주는 선발 있던 한화는 그 에이스 등판일 승률이 100프로였습니까?

불펜이 그때 SK만큼 크보 다씹어먹을만큼 비정상적으로 강한게 아닌데 그때방식을 그대로 쓰면서 계속 말아먹는 건 학습의 실패죠

투수교체는 항상 결과론이죠

아닌데요 류중일 같은 감독은 욕먹어도 선발 끝까지 5이닝은 먹게하는 걸로 유명하고 지금 크보 감독 중에 퀵후크 김성근 반 만큼이라도 하는 감독 없음 왜냐? 그게 통계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보이는 게 분명하니까

한판한판 결과로 울고웃고 할게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을 전혀 못 보고 있는게 야구팬들에게 모두 보이죠

와우 욕 먹어도 5선발 쓰는거랑
욕 먹어도 퀵후크랑 무슨 차이지
우승이 차이라고 하면 선수단이 다른데

5선발 > 5이닝

아직 시즌초고 한점차 2연패면 지켜봐야 될 단계 아닌가

한 감독 빼고 9명이 전부 다 그정도로 극단적인 퀵후크 안 하고 김성근은 하는데 전문가들이 예측한 한화 전력과는 항상 반대로 작년부터 흐름이 좋지 않으니까 쉽게 비교할 수 있죠

그 두 2연패가 연장이었고 필승조를 갈아넣은건데... 열이 안날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