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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3-22 22:42:25 KST | 조회 | 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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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뉴비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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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3월에 전역 - 복학한 후
예비군은 친구들이 알아서 때되면 나오니 같은 과 친구들과
우르르 가면 되는거라고 했었다
근데 3월 말이 되어가도록 예비군 공고가 안나와서 의아해하다가
그냥 할 과제나 하던 찰나
과 동기 단톡방에서 예비군 신청하라는 톡이 떴다
올해부터 예비군은 '정보화사회를 반영하야 신청제도로 바뀌..."었지만
국방부에서는 아무런 공지가 없었던 것이었다
4월에 교생나가는걸 감안해보기도 전에 4월은 65명 정원 이런게 꽉 차있었고
3월 말의 날짜는 779/800 이런 숫자를 보이고 있었다.
가까스로 신청을 완료했더니 동기들 역시 우당탕쿵쾅쾅 신청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이와중에 자고 있는 베프놈이 안쓰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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