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신과의 싸움이 좋다

누가 이겨도 이긴 사람은 나잖아

 

진 사람도 나지만

한 때는 정상인이고 싶어하던 내 자신이 있었는데 제가 죽였어요

내 자신이랑 왜 싸움. 같이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한 때는 정상인이고 싶어하던 내 자신이 있었는데 제가 죽였어요

초가 공성 캠프를 차지하자고 합니다!
갈이 후퇴하자고 합니다!

저도 리치왕의 심정으로 제 안의 마티어스 레넷을 죽여야만 했습니다

"나는 어제 나 자신이랑 같이 영화보러 갔는데ㅎㅎ"
"그리고 차였어"
"이러지마 당신 주소 알아"
"아 맞다 영수가 그러는데 성적표 이미 발송됐다더라 너 ㅈ됨ㅋㅋㅋ"
- 마음의 소리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