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가서 오래살면 방사능에 진짜 죽을까요

항상 생각하는건데 방사능이란게 우리가이걸
흡수(?) 하고있다는건 느낄수없지만 그뒤에
이거에대한 후유증이나 증상들이 빵빵터지니까
졸라무서운거같은데 일본인들은 어떻게살고있는가..

어떻습니까 와규상?

케바케

갑자기 암 걸려 죽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늙어서 면역력 약해질 때가 문젠데, 그 때 가면 몇 년 더 살 수 있는 명줄이 줄어들껄요?

인체가 받는 모든 방사선은 그 양이 적으면 적은만큼, 많으면 많은만큼 세포를 돌연변이 시키는데
(물론 너무 강한 방사선에는 죽다살아남아 기형이 되는게 아니라 아주 죽어버림... 익어서...)

요게 꾸준히 계속되면 면역기능이든 재생기능이든 혹은 소화기관이라면 소화효소 분비라던가
심장이나 근육의 경우 수축반응같은

제 기능을 다 서서히 잃어버림 ㅇㅇ

결과는 장담 못하겠으나 알아서 상상하시면 될듯

방사능에 피폭되면 몸의 모든 세포가 천천히 주금

저 일본에서 생활 4년 했었는데 잘 살고있음

후쿠시마 근처 살던 어린애들은 지금 갑상선암 걸리고 난리나고 있어요

내가 죽는것도 문제지만
내 자식한테 대물림 된다는게 더 큰 문제로 여겨지는 듯 해요

헐크됨

헐크는 감마선이라서...

방사능 물질이 아직도 바다로 들어가고 있고 일본에서는 그 바다에서 어업하고 있고 그게 일본 전국으로 유통되는데 상관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