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올해서부터 야구 봐서 그런데...

김성근 이전 한화 선발진이 어느정도였습니까? 류현진짤 봐선 무시무시하게 못했을거 같은데...

 

*솔직히 전 올해 한화의 문제점은 이닝 못먹는 선발(유창식은 볼질, 양훈은 무리하게 다이어트했다가 구속 안나오지[이건 감독 책임이지만], 배영수 송은범은 생각대로 이닝을 못먹어, 탈보트는 6월 전까진 초반에 탈탈 털려나가... 이태양은 부상으로 빠졌어, 그나마 유먼하고 안영명이 버티고 있던게 한화 선발진) +겹치고 겹친 악재(그 김태균이 햄스트링으로 한달을 날려먹고 최진행도 한달 약물로 날리고 김경언 이용규등등 부상으로 빠지면서 타선이...) + 필승조 과부하(조기강판당한 선발을 대신해 김기현 정대훈이 그 이닝 나눠먹고 박정진 권혁이 셋업으로 8회까지 먹어주면 9회를 윤규진이 마무리 짓는 방식, 이게 꽤 오래 간 조합이라고 기억하는데) 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류패패패패가 2009년도부터임

핸지니빼고 대충 2010년대 가장 선발진 사람노릇한 2명이 양훈 김혁민 수준임 ㄹㅇ;;;

이태양은 킬끼리가 죽였내마내말이 많긴한데 킬끼리가 발견하고 키운것도사실이고 뭐 견해에따라 다를듯

마무리는 원래 박정진이였죠 불펜은 걍 없는수준인지 오래고

KBO에서 솔직히 투수진 탄탄하네 마네 할 수 있는 팀은 단 한팀도 없음.

삼성이 그나마 근접했는데, 도박으로 자멸.

04년부터 야구본 야알못이지만, 한국 투수들은 류현진 한기주 김광현 트로이카 데뷔 이후로 단 한번도 괴물신인이 안나오고 있음. 최악이죠. 지금. 고작 50여개 고등학교에서 투수진을 찾으려니 나오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