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에 ZiS-3 봤더니 재평가된다고 나오네

그런데, 이것이 2015년들어 밀덕들의 재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이유인 즉슨, 2015년 8월20일에 발생한 대북 확성기 사격 사건에서 북괴군이 고사총 사격후 2차도발로 이 포를 사격하였는데, 탄 궤적이 직사에 가깝고 구경이 작은 탓에 탐지와 발사원점 추적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포탄의 탄착은 장병들의 육안으로 확인이 되었다. 위력과 명중률은 형편없지만, 뛰어난 신뢰성, 무지막지한 운용수량, 추적의 어려움등으로 인해 극소수의 밀덕을 중심으로 적 포병전력에서 그동안 쓸모없을것이라 판단한것이 경솔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2차대전 소련군 경야포 겸 대전차포, 포각 때문에 대전차포로 더 많이 쓰였고 탄속도 빨라 당시 독일군에겐 랏체 밤이라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었던 물건입니다. 구조도 단순해 당시에 무식하게 찍었다고도 들었습니다.

이건뭐 안둘기가 레이더에 안잡힌다고 재평가하는 수준인거같은데

콯2 소련군 대전차포인데 곡사포 기능(?)도 딸려있어서 다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