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화 야구 보면 슬픕니다...

타격은 안되지, 투수들도 좋은 새 투수가 나오지 않는거 같지(배영수를 패전처리로 써야 할 지경), 투수가 팔 빠져라 수비가 죽어라 해도 결국 타격이 안되어서 게임은 지는, 어찌보면 50여개의 승리가 죄다 꿈만 같은... 요즘따라 한화 특유의 '얇은 선수층'이나 왜 한화가 약한가가 부각되는 부분이라 해야 할려나 싶습니다

적시타를 터지게할 타자가 아예 사라진거 같음
용큐도 없다보니 투구수 길게늘릴 타자도 아예없는 수준이고
권혁은 슬슬 점수 무지막지하게 내주고 있고 박정진 윤규진 빼고는 안정적인 불펜이 없고
선발은 갓저스,탈보트 빼고는 나머지는 물음표가 달려있고
요번 시즌은 5-6위정도만 하고 내년에 재정비 하는게 훨 나을거 같음

오늘경기도 투구수를 늘릴 타자가 없어서 7회에 78구밖에 안되고
한화에서 눈야구를 하는타자가 지금 거의없음
잔루는 쌓이고 그렇다고 투구수를 늘리는것도 아니여서 선발을 지치게 할수도 없고
용큐가 빨리 돌아오는게 1순위로 시급

그리고 그에 대한 감독의 답은... [특타]다.

언론에서 떠들기는 투수진이 무너져 힘들거랬는데 정작 문제는 타자쪽이랑 같이 쌍끌이로 무너지는

넥센은 더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