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봤지만 충격이 크다

1. 아즈샤라가 최종보스다 이런식으로 컨셉을 확실하게 잡는게 아니고

나빠보이는 것들을 아주 죄다 우겨넣은 느낌이다

 

2. 굴단이 사고칠거라 생각했지만 살아단님을 일리나게하다니...

 

3. 불타는 군단은 결국 언젠가는 싸워야 하긴 했다(판다 때 떡밥을 툭툭 던지기도 했고)

근데 이 카드, 잘못하면 망한다. 와우의 핵심적인 적이고 이걸 잘못 썼다간....

 

4. 생각해보면 불군이 오게된거 결국 가로쉬때문에 이 사단이 난 것 아닌가?

가로쉬가 평행세계 열었고 그 때문에 평행세계 굴단이 와서 깽판을 치게 되는거다.

오늘도 네 천신의 꼴통짓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냥 바리안이나 스랄, 타란주가 가로쉬 머가리를 쳐야했다.

 

5. 이름이 간지가 안난다. '군단'이 다라니 심각하다. 심플하지만, 멋이 없다.

이름 센스만 보면 군단의 심장이 훨씬 낫다.

 

6. 판다는 실망했는데 흥했고, 드군은 기대했는데 망했다.

제발 이번에도 실망했는데 흥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군단의 방광

이 확팩 때려치우고 볼바르의 분노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