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5-07-20 08:58:43 KST | 조회 | 584 |
제목 |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다
|
어머니께서 신문기사 보고는 '주말, 야간, 연장 근무에는 50%추가 수당 더 받을 수 있는데 알바생들이 이걸 모른다'라고 하시며 당장 하고 있는 알바 그만두고 사장한테 항의하라는데, 야간 알바 자체는 점점 몸 깎는 느낌이 들어서 조만간 그만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던 참이었지만 저런 애기는 꺼내기 싫어요. 공공연한 애기고 사장 자체는 좋은 사람이었던지라.
어머니는 그렇게 착취 당하세요라며 비꼬고 있네요. 지금 추가 시급이 5810원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의 50%추가면 약 8200원 정도...
시급 8200원 받는 일이었다니 생각도 못 해봤네요. 고작 피시방 알바에. 분명 야간 알바라서 힘들기는 했지만 이런 돈 받을 일은 아니었거든요. 혼동되네요 내가 교화된건지 그냥 관례를 넘는게 꺼려지는건지.
후우..집이랑 가깝고 학교 다니면서 벌 수 있는 알바였는데 이걸 포기하기는 싫지만 확실히 더 유지하기 힘들기는 했어요. 이번 달까지만 하고 다른 걸 기약해야하겠네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