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전에 어떤 블로그서 글을 봤는데

내용이

그리스 디폴트 터지면

그리스채권있던 독일이 폭망하면서

독일이무너지고 eu 가 무너지고

그 충격이 몇달있다가 미국으로 가면서 동시에 파생시장이 무너져서 대형은행들이 무너지고

그로인해서 우리나라 대형은행도 무너져서 수많은 돈들이 은행에 있다한들 이제 은행이 600만원밖에 안줘서 대 혼란이 올것이다

라는 글을 봤는데

진짜 이렇게 될지 의심스러움

글쓴 본인은 그렇게 될거라면서 이미 돈을 은행에서 다 뺐다던데......

도미노 폭락은 좀 오바같은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인간 세상이 의외로 어찌어찌 돌아가는 모냥새를 보면 아마, 금융계가 얼어붙을 수는 있더라도 저런 대란까진 안갈거 같음. 뭐, 너무 안이한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자본주의에 타격이 온다 그것?

물론 도미노폭락이 오바이긴 한데,
이 분이 주장하는게 나름 진지하기도 해서, 그냥 헛소리로 보기에는 그렇더라구요.

물론 자본주이가 이걸 계기로 폭★망★ 할거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다만 이분이 주장한 것 중에서 파생시장이 대★폭★망★ 한다면, 꽤 문제가 크다고 생각할수 있지요.

이분이 주장하는게, 단순히 eu의 폭★망★ 으로는 그냥 그러니저러니 하는데

문제는 독일이 그리스 디폴트로 마치 화★신★야★드★에게 맞은마냥 너덜너덜해진 그 여파가, 파생상품시장의 붕★괴★를 통해서 전 세계의 메이저 은행에 크나큰 영향을 미칠거라고 보는거죠.

이 글 쓰신분은 보는 시각이

그리스 디폴드로 인해서, 그리스에 돈을 떼인 독일이 마치 풀쿨기 야드랑 날개킨 징벌레에게 맞은마냥 너덜너덜해지면, 그로인해서 eu시장이 붕괴되는데,
문제는 이 붕괴가 파생시장의 붕괴로 연결된다는 거고,
이 파생시장의 붕괴는 파생시장에 발을 담그던 각국의 메이저 대형은행을 통해서 엄청난 도미노효과를 일으킬 것이고,
그 대형은행이 휘청휘청하면 그 와중에 우리나라도 무사하지 않을거라.

이렇게 보는거거든요.

글쎄요, 세계경제가 진짜 물몸일지는 모르겠고, 아직 정확한 데이터가 없어서 뭐라 못하지만,
이런 극단적인 경우를 예견하는 것도 어느정도 감안은 해야할 것 같아서 올려보는 겁니다.

하지만 이걸로 자본주의가 폭맘할거라고는 안봅니다.

흔한 세계종말론과 별로 다를바 없어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