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2편이 실망스럽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 이유는

 

 

따지고 보면 여러가지 구멍 투성이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괜찮아서 수작이라고 불렸던 1편과 비교되고

그에 더불어 3편에 대해 너무 과한 사이즈의 징검다리 역할로 설계된 영화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

 

즉 전형적인 삼부작 중 2편의 구성적 난해함에 빠져서 그런 것 + 메인 빌런의 급격한 병신화

테크-메테오에 너무 자원을 투자해서 업글에 소홀히한
두부보다 연한 혁신적인 합금 탄생

1편 다시보면 2편이 어쩌구 저쩌구..이런말이 안나와..카메라 시점 기법 극혐..

울트론 개봉일부터 주구장창 했던 말이지만 ㄹㅇ, 타노스랑 인피니트 스톤 예고에 치우친 나머지 울트론이 개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