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쓰기 굉장히 힘들군요

학업에 대한 내용을 쓰는 1번이 제일 힘든거 같은데 원래 계획은 3학년 1학기 것까지 쓰려고 했는데 학교 선생님이 일단 내일까지 검사받으라고 하시는데

그냥 3학년 내용 써두고 미래일기라 치고 생기부를 자소서에 맞출 각오하고 존나 공부해도 되지 않을까

학교에서 쓰라 하는 거면 별로 심혈을 기울여서 쓰지 않아도 되는데

학교 내용 전체를 쓰는게 아니라 특히 기억에 남을만한 그런 일들을 쓰시는게..

수능보고나니 그시간에 공부를 할걸 후회되더라

창의성을 발휘했던 경험을 쓰시오.
→ 지금

3학년 내용을 비워두고 일단 내는게 낫겠군요. 완성이 아니라 냐용 틀만 잡아놓는게 애초 목적이니..

냐용→ 내용

/장수잉붕어/ 학업에 기울인 노력에 대해 쓰라는 것이 1번인데 걍 한거라서 학업 관련은 딱 내세울 만한 뭔가라고는 없어서 문제...그래서 성적향상을 위해 문제를 찾아서 고쳤어요 라는 취지로 쓰려는데 이러면 3학년까지 성적향상된 내용을 쓰는게 나을거 같아서 그럼

요즘 학생들은 교내대회 상같은거 한두개씩 있지않나..

ㄴ 그건 2번으로 넘어가요. 교내 활동과 학업이 서로 분리됨

그런게 어딨음 학업이랑 교내 올림피아드같은거 상이랑 다 연결시켜서 쓰는거지

저로써는 생기부에 상은 많은데 학업관련 대회수상이 없는게 문제. 주로 백일장이나 인문대회 상임 ㅋㅋ 동아사 경시대회는 수상은 못해서 교과세부사항으로 넘어가있고

성적올리는게 면접에서 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