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여가부가 수요일 캠페인 하는걸로 까던데

사실 대한민국에 맨날 잔업에 야근하는 걸 당연히 여기는 중소기업이 쌔비렸는데
이런 캠페인이라도 해주는 게 어딘가 싶음

여가부라서 까는 건지 아니면 현실이 한심스러워서 까는건지 흠

둘 다겠죠 뇌가 있는 사람은 후자라서 인터넷은 전자라서

그 캠페인 대전제가 글어먹어서…
굳이 취지를 그렇게 할거면 앞에 뻔뻔 어쩌고 하는걸 빼고
야근금지일 정도로 했으면 욕 안먹었겠죠

음 그런가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데 생색내는게 꼴뵈기 싫어서 ?

취지는 좋은데 캠페인 이름이 좀 이상한 거 아니었나

5가 잘못됐는데 1만 고치자니까 잘못된 4는 냅두자는거냐는 발상이 맘에 안 든게 아닐까여

만약 당당히 권리를 갖잔 식이면 안까였겠죠
뻔뻔이 뭡니까 우리가 마치 하면 안될 일을 하지만 눈감아줄게 처럼 썼잖습니까
그래서 까이는거죠
설마 여가부라서 까는 인간이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