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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9-01 22:14:47 KST | 조회 | 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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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꼬다리와 새우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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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꼬다리는 알뜰한 어머니들은 전부 잘라서 찌개에도 넣고 하는데
도무지 식감이 구려서 안먹게됨
그래서 내가 김치를 잘라먹다보면 김치통에 꼬다리들만 남아서 맨날 혼나지
새우대가리는 다리랑 껍떼기 포함해서
원래 안먹었었는데
언젠가 일본인들 포함된 모임에서 새우 구워먹다가
수북이 쌓인 새우 잔해들 보면서
아니 왜 이걸 안먹고 버리지? 이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는 투의 얘기를 들은 뒤로
왠지 신경이 쓰여서 그뒤로 새우는 꼬리 제외하고 거의 먹는 편인데
김치 꼬다리만큼은 아니지만 뭔맛에 먹는건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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