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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4-08-25 01:07:31 KST | 조회 | 336 |
| 제목 |
술먹고 집에 가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와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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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프로축구팀에 지명을 받았다던가? 아무튼 대학 축구선수라는데 여자친구한테 차여서 숙소 탈출하고 여자 보러 갔는데 결국 여자친구한테 이별통보받고 술을 퍼먹고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지갑을 잃어버려서 못돌아가는 상황이라고 구구절절 이야기 하길래 돈을 빌려줌
나도 술기운에 그냥 에라 기분이다 하는 느낌으로 5만원 꺼내준건데 이 친구가 내 집 앞까지 쫓아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또 여자의 심리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함.
내가 보기에 진심이 느껴지긴 했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더러워서 돈 돌려받을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음. 그냥 어린 친구가 딱해서 적선했다 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거임.
하지만 내일이 되면 후회하겠지. 지 말로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연락준다고 하던데 음...
혹시나 연락오면 후속편 적어보겠음.
나도 술기운에 그냥 에라 기분이다 하는 느낌으로 5만원 꺼내준건데 이 친구가 내 집 앞까지 쫓아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며 또 여자의 심리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함.
내가 보기에 진심이 느껴지긴 했지만 요즘 세상이 워낙 더러워서 돈 돌려받을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음. 그냥 어린 친구가 딱해서 적선했다 치고 기분 좋게 잠자리에 들 거임.
하지만 내일이 되면 후회하겠지. 지 말로는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연락준다고 하던데 음...
혹시나 연락오면 후속편 적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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