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3대 대첩과 전쟁양상

왜군의 기본전략은 수륙병진(수군이 남해 서해를 장악하고 진군하는 육군에게 빠르게 물자를 지원하는 전략)임

1. 한산도 대첩
이 전투 이후 왜군은 제해권을 완전히 조선에게 빼앗김
따라서 수륙병진 전략에 치명적 영향을 끼침
사실상 이걸로 전쟁의 결과가 남(보급 안되는 군대는 사기가 떨어져 당나라 군대가 됨)

수륙병진이 좌절되자 2번째 안으로 전라도 곡창지대를 차지해 군량미를 지원하고자 함

2. 진주대첩
진주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관문으로 전라도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지해야 할 교통의 요충지임
하지만 패하면서 전라도 진출이 좌절됨

군수지원 전략이 모두 막히자 어쩔수 없이 본토에서 부산포를 통해 나른 군량미를 북쪽으로 수레, 우마를 통해 이동시킴 그러나 종으로 긴 한반도 특성상 조달에 너무 오랜 시간 소요되고 중간에 의병이 곳곳에 출몰하여 피해가 누적되어 최전방 왜군은 제대로 된 지원을 받지 못함

3. 행주대첩
이미 지칠대로 지친 왜군은 명군의 개입으로 후퇴하기 시작함 그리고 병력상 우위임에도 행주성에서 대패하여 이후 다시는 한양 위로 진출하지 못하였고 조선은 휴전회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함

참고로 저 진주대첩은 1차 진주성싸움이고 이후에 벌어진 2차 진주성싸움은 일본이 이겼다는...

일본이 진주성 흙으로 덮었나?

하여간 개박살냈다고 들었음

진주성은 올라갈때 막았는데 왜군이 후퇴할때 털렸다고 들었음
병신왕이 지원군을 안보냈다고 들었는데...

논개

전쟁 후반 진주성 함락은 전라도 못먹으면 진다 총공격! 해서 진주성에 12만명 때려박아서 겨우 함락함
더불어 휴전협상을 유리하게 이끌 생각과 조선수군 배후를 치려는 생각도 있었음
안털렸으면 더 빨리 전쟁 끝났을건데 3천명으로 12만 막긴 솔직히 무리

진주성은 2차땐 곽재우도 거기 들어가서 버티는건 자살짓이라고 안 들어갔으니 뭐...

행주대첩은 미츠나리가 개병신새끼인 것도 크게 도움됨 ㅋㅋㅋ

통상 수성측이 병력 3배까지 차이나도 커버 가능하다고 보는데 3천 대 12만이면 뭐...

어디선 1차 2만명 2차 3만7천이라던데

미츠나리새끼 한줄로 역대급 무빙

10만명이상이 맞는거같네

행주대첩 한줄이 아니고 세줄이었네요 ㅎㅎ

그 세줄이 아니지만 암튼

알려진 바로는 1차가 3만, 2차가 12만
그래도 병력 1/4을 줄였으니 엄청 잘 싸운거죠
예상보다 피해가 커서 결국 왜군이 전라도 못 가고 퇴각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