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테러하면 염산을 떠올릴까요 사람들은

염산친구 황산이라든지 수산화나트륨이라든지 불산이라든지 사람 몸에 충분히 해로운 화학물질이 많은데 사람들은 왜 화학물질 관련 테러 하면 염산을 떠올릴까요
쉽게 접할수 있는 강한 독성의 이미지를 가져서?
다른 신사적인 화학물질도 많을텐데

실제로 염산테러가 있었어서

질소 테러

신사하면 맨쥬스

두 글자라서 짧잖아요

테러하는 데에 신사적인 화학물질이 어딨음

신사적으로 비소를 조금씩

문돌이들이 상상해서

황산을 부었다는 이야기도 들어본거같은데
빈도수 차이이겠죠 역시

염산은 부으면 뜨겁잖아요
수산화나트륨같은건 그냥 녹아내리는데

왕수테러

액체질소 끼얹어도 테러안됨.. 그 무슨 현상 때문에 막이 생겨서 액체질소에 손집어넣었다 빼도 이상없음

황산테러 사건은 들어봤는데 염산테러도 있었나?

충분한 양을 끼얹으면 막현상은 일시적이니까 동상이라도 걸리지 않을까요

크으 여기 다른 사람이 보면 무슨 테러 모의 사이트로 보겠네요.

좀 오래 끼얹어야함 끼얹고 튀는 정도로는 보호되고 즉시 증발해서 시원함만을 선사할 뿐임

그건 테러가 아니고 선행이군

예비테러범

전 마음이 여리기에 상상은 하지만 직접 시행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