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진짜 궁금한게 있음

자게에 연애떡밥이 뿌려졌으니 한번 써봄.
게임하고 혼자 노는거 좋아해서 연애나 결혼에 부정적인 입장이지만 그래도 이왕 남자로 태어난거 한번정도 연애는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대충 중딩때부터 너무 혼자서 오덕질 하길 좋아했다보니 성별 상관없이 친구가 거의 없는 사회성 제로 아싸라는거 ㅋㅋ

대학 들어가고 군대 전역하고도 이꼴이면 연애는 그냥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나을거신가...
아니면 내년에 복학하면 한번 찔러라도 볼거신가...

궁금하군요.
물론 진지한 대답을 기대하진 않습니다.

그럼 성별 상관없이 친구부터 만들면 시작되겠네요 ㄱㄱ

님 꿈이 없는 것보다 슬픈건 안되는 꿈을 놓지 못하는겁니다

ㄴ 어 시발 이거 내얘긴데

찔러나 보시져

사람에게 중요한건 자신감인거같아요

정주영 회장: 이봐 해봤어?

현재 대한민궈 20 대는 남초 현상이 가장 심한 세대입니다 그것도 엠창같이 심합니다
어지간히 잘나지 않았으면 연애는 꿈도 못꾸는게 엄연한 현실인데
남초현상 없던 시절에는 통했던 백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이런 돌팔이 인생론을
아직까지도 들고 나대는 사람들 때문에 현실을 직시못하고 연애하겠다고 용쓰다가
시간하고 돈만 날리는 불쌍한 사람들만 넘쳐납니다

픽업 아티스트라는 말이 왜 괜히 생겼겠습니까? 자살률 원탑 찍는 나라에서
행복전도사 힐링강연이 넘치는 것이 역으로 불행에 대한 반증이듯이
픽업아티스트라는 말또한 남자 숫자가 너무 많다는 얘기입니다

여자가 픽업아티스트 한다는 얘기는 없지 않습니까?

뭘겁냄? 해보고 안되면 마는거지
4번이나 차였지만 그행동을 후회하진않음

오덕질 접을 생각 없으면 한계가 있음 만나도 그런 쪽의 사람을 만난다던가

오덕은 일단 지금은 접었고 앞으로도 딱히 생각없어요.
다만 게임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