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5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

아틸러리

솔까 중세까지는 특화유닛이 짱먹는데 르네상스 대포 나오는 순간부터 특화유닛이고 뭐고 일반 보병은 그냥 탱
포병이 다해먹는 게임

오리지널엔 그냥 MLRS 만 어떻게든 빨리 띄우면 그겜 끝남

난이도 무관하게 발전밀리면 다이너마이트 올인해서 야포물량 먼저 갖춘 후 밀어버리는게 체고

문명4에선 반대로 포병 유닛들이 죄다 미리 체력 깍아먹기용 소모성 유닛이라 비행기 빨리 띄우면 그겜 거저 먹는거였는데. 문명5에선 대공포가 너무 쌔서 시발; 스텔스 아니면 리얼 노답;

솔직히 야포도 공격력이 낮아서 좀 한계가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는데 리얼 MLRS는....

지금은 대포류가 화차빼고는 군사유닛한테 전투력이 너무 떨어져서
대포보다 근접다수에 원거리 기병/탱크 섞어서 조합하는게 훨씬 나은듯요

컴퓨터 전략전술이 엉망이라서 앞에 몸빵 한줄만 세우고 야포 잔뜩 스팸하면 병력이 2배라도 가볍게 갈아먹고 통째로 먹어버릴 수 있지요

기병 탱크만큼 무능한 병력체계도 없는데...
나오는 테크도 동급 보병에 비해 하나씩 느리고 그렇다고 전투력에서 압도적인것도 아니고 비싸서 뽑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방어 보너스도 없고
말 그대로 기동병력으로 몇개 굴려주는거 빼곤 쓸모 없음 ㅇㅇ;

아라비아나 몽골,훈 같은 궁기병 계열이나 폴란드 윙드후사르 같은 깡패들빼면 기병은 그냥 가끔씩 후방에 나타나서 뒤치기하는 야만인 정리하거나 적영토 뒤로 돌려서 타일약탈하고 노동자 뺏고 교역로 약탈하는 수준외엔 써먹기가 좀..

고난도에선 병력 질/양 구려도 걍 원거리유닛으로 싸워서 이기는 플레이하던.. 그래서 아틸이 채고

그래서 몽골이 애매하게 됬다지만 여전히 케식은 짱 쌔던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