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초딩들 진짜 토나오게 병신같음 으으...

편의점 알바하는데 화장실을 갔다가 오니 초딩셋이있었음 (우리가게 열쇠가 부러져서 뒷문은 안잠그고 그냥 장실감) 근데 초딩중에 여자애 한명이 계산대에 들어가있다가 황급히 빠져나오는걸 보고 붙잡음
뭐라뭐라 하면서 걔 세워놓고 훔쳐간거 없나 돈세는데 학원 늦는데... 하면서 시발시발거림 시발소리듣고 꼭지돌아서 돈세는것도 멈추고 극딜하니까 그년이 '다른애들도 들어갔었어요 왜 나한테만 그래요! ㅅㅂ' 하면서 오히려 맞딜을 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무도 없는거같아서 자기가 과자 바코드 찍은다음에 계산대에 돈 넣고 갈려고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도 빵꾸난거없으면 그냥 보내라 해서 '할짓 못할짓 분간하면서 살아 ㅆ년아' 정도로 욕만 존나 퍼먹인다음에 보냄

근데 그여자애한테 극딜하다 다른 두명 초딩 뭐했는지 놓침 ㅁㄴㅇㄹ 사장님이 cctv확인해보신댓는데 뭐 훔쳐갔으면 내가 직접 옆에 영어학원 쫒아올라갈꺼임 아오

말세다..

근데 난 항상 포스기 열어놓고 돈빼고넣는데(열고닫기 귀찬아서) 포스기 닫혀있는걸로봐서 훔쳐갈려다 걸리니까 황급히 닫은거같음

근데 잠깐 설문
초딩이라도 절도용의자는 경찰신고 - 좆대봐야 정신차림 vs 초딩이니까 한순간 실수할수있다 봐주자 욕으로만 극딜해도 쫄아서 다시 안한다

여러분의 선택은?

당연 처벌

나이고 지랄이고 ㅈ되봐야 정신차림 일단 어른앞에서 시발거린거부터가 일단 처벌 들어가야지

열어놓는것도 병신같네요

예전처럼 애들이 순수하지않으니 처벌로

저는 중학생이라면 당연히 처벌인데 초등학생이면 부모님의 태도 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부모가 애가 그럴수도 있지라면 엿테크 그대로 타고
부모가 애 교육에 대해 진지하게 고심하며 저자세로 나오면 선처.
중학생부터는 지가 지 똥 쌀 곳 정도는 알아서 찾을 때이니 무자비

확실한건 현장에서 그냥 풀어주는건 나이가 아무리 어려도 안된다고 생각함.
물론 아예 서너살박이가 경제적 관념도 전혀 없이 그냥 치기 어리게 뭘 집어가는 정도라면 모를까.
거래라는 개념을 아는 수준부터는 못해도 관리자에게 책임을 지게끔은 해야한다고 생각함.

님 중2 아님?

예전글에서 중2라고한것같은데 중2가 편의점 알바도 하낭 ㄷ

어차피 초딩은 형사미성년자로 노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