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발톱 병원가면 치료과정이...

이제는 아예 피가 고인듯한 모습임
고름은 아닌데 딱지지고 그 주변으로 피가 고인걸 발톱 조금 깎고나서 발견했음

친구중에도 이걸로 발톱 뽑았다는데 존나 개고통일거 같은데 다시 안자라나요;;

손발톱은 다시 자라죠 :D
저도 어릴 때 자동문에 손가락 끼어서 보라색으로 변하고 손톱 떨어져 나갔는데
지금은 감쪽같아요

전 내성발톱이 심해서 양쪽다함 마취할때 엄지발꼬락만 마취하는데

직선으로 마취바늘을 존나게 쑤셔박고 마취를 합니다. 이순간이 제일 아플꺼같죠?

거짓말 같이 아닙니다. 발톱을 도려낼때 따끔따금한 그 느낌 아실랑가~

내성발톱이 치료해야할 수준이라면 그 끝 부분 약 1mm정도만 세로로 발톱 잘라서 뽑아내고 그부분 뿌리를 태워서 다시 안 자라게 합니다. 그래서 다 낫고 보면 양쪽 엄지발톱의 넓이가 달라요. 지금 제가 그럼 ㅠㅠ

지금도 치료할때 그 엄지발가락의 느낌만 기억하면. 꼬추가 시릿시릿하네요

발톱을 짧게 짜르는 편이라
심심하면 내성 발톱인 사람입니다.

그냥 3주정도 고름만 빼내고
가능하면 환기 잘되게
무리안하면 파고든 발톱이 올라오더라고요.

보니까 소독한 탈지면을 집어넣어서 자연히 낫게 하는 치료법도 있는데 이경우로 치료되는 경우면 좋겠다 ㅠㅠ

*이 방법으로

2주전에도 오른발 엄지에 내성발톱으로 고름이 나왔는데
지금 거의다 낫고 한 1주일 내로 완치 될 느낌이네요

나도 내성발톱인데 이분들은 거의 중환자;; 쫄아서 뒤로가기를 누른다

일단 상태가 어느정도 심각한건지 병원진단 받아보는게 우선인거 같네요

정도에 따라서 위에서 말나온대로 치료된다지만 심한경우 뿌리 태운다고도 하네;;

파워/그러다 나중에 치료받아야 될 수도 있어요. 발톱 짧게깎는 습관 안좋은듯. 멀쩡한 사람도 너무 짧게깎으면 내성발톱 생긴다네요

ㄴ 딱 제가 그런케이스
지난번에 깎다가 실수로 깊게 잘라버린게 자라면서 이사단났음;;

고름 짜내는거나 치료과정 고통스럽나요

어 사진댓글 어디갔어

혐짤이라서 그냥 지움

어렸을때부터 발톱 일자로 자르라고 한 어머니의 현명한 지식에 아들은 감동하고 갑니다 ㅠㅠ

진짜 고생들 하시겠네요

이건 그냥 반쯤 야메인듯 솔직히 군의관 방식 신뢰도 잘안가고
그냥 고름 짜내고 소독대신에 흐르는 물에 피, 고름 씻어주고
자연스럽게 파고든 발톱이 살위로 올라가면 자연치유 되는거임

대충 기간은 구두, 양말 등 환기가 안되는 공간이 아니라 환부를 편안하게 해주면 2~3주면 나음
그동안 과정은 고름 생긴 부분을 실수로 건드리기만해도 발톱을 모서리에 찍힌 고통?

이 과정은 군의관에게 배운 야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당시 받으 처방은 염증안생기는 약뿐이었고

내성발톱이 발톱이 살로 파고드는 그건가?
엄지발톱은 네모 모양이어야 좋습니다
U자 되면 아주 조때는거에요!